[18. 03. 06] 라면·스프레드·음료…'K-푸드' 수출 동력은 '입소문' > 언론소개

[18. 03. 06] 라면·스프레드·음료…'K-푸드' 수출 동력은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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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FCBIO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2-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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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라면부터 빵·크래커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이색 음료에 이르기까지 입소문의 힘에 기대 수출에 성공한 식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중국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도 있다. 2016년 3월 출시한 SFC바이오의 '수박소다'다. 출시와 함께 '수박 특유의 시원한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2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게임분야의 왕훙(파워블로거) '하이슬'이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 개인방송에서 수박소다를 마시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구입문의가 쇄도했다. 지난해 10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면서 올해 매출 13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소문을 탄 상품이 해외진출을 물론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입소문 마케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며 "입소문을 제대로 타기만 하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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